메뉴 건너뛰기

그외 퇴사 후 취준 중인데 뭐가 맞는지 고민되는 중기!
617 5
2024.09.10 18:08
617 5

서울에서 ㅇㅇ 분야로 일했음 한달에 세후 250정도 벌었고 

해외에 같은 분야로 취업하는게 목표야 

포폴이 제일 중요한 업종이고 회사마다 원하는 포폴이 다 달라 


회사 다닐때는 

야근이 많은 업종이라 너무 바쁘고 시간도 없어서

평일에는 출퇴근 시간 지하철, 점심시간에 공부하고, 하루에 5시간 자면서

주말에 공부하고 그랬어 


그게 너무 힘들어서 (번아웃 옴) 계약 만료후에 퇴사했고 

월세랑 생활비가 너무 부담돼서 서울집 정리하고 본가로 내려온지 한달 됐어


본가에서 하루종일 포폴 작업만 하다가, 돈도 없고 그래서

ㅇㅇ분야 학원 강사 알바를 하게 됐거든? 

일주일에 5일 하루에 4시간 일하면 150정도 받아 

나는 남는 시간에 포폴 작업하고 


내 고민은..... (여기까지 읽어준 덬들 고맙다)


1. 지금 만약에 서울로 다시 취직을 한다고 하면 취업은 가능함 (좀 특수한 분야라서) 

취업히면 못해도 250은 벌텐데, 일하면 돈도 어쨌든 학원보다는 많이 벌고 경력도 쌓이니깐 해외에 이력서 넣을때도 도움이 될거고.. 그러니깐 그냥 서울로 가서 일하먄서 전처럼 남는 시간 쪼개서 이직 준비하는게 나을지 


2. 한국에서 ㅇㅇ 분야로 일한다고 해도, 어차피 작업물도 다 한국어기 때문에 해외 취업할때는 도움이 안됨.. 나도 그동안 일한거 하나도 못 쓰고 그냥 내가 다 다시하는중 그리고 회사에서 작업하면서 또 내 작업 따로할수 있을지 고민 

그리고 서울로 가면 또 자취해야되고 아무리 아껴도 한달에 고정지출 100은 될듯 

그니까 차라리 4시간만 알바하면서, (본가 사니깐 생활비는 안 들음.. 엄빠 미안ㅜ) 남는 시간에 최대한 포폴 준비 빡세게 하는게 나을지


뭐가 나은거 같은지 고민돼서 글 올려봐

사실 2번으로 생각이 기울었는데 

또 생각해보니깐 내가 지금 이 나이먹고.. 알바나 하면서 시간 낭비하는거 같기도 하고 ㅜㅜ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230 09.16 18,5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09,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7,8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26,97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38,5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3511 그외 안먹는 아이 키우는 덬들 어떤 타입인지 골라줬음 하는 후기 19:39 25
153510 그외 4살 조카랑 6시간 뛰어노는 중기 2 19:24 157
153509 그외 이번 추석에 친척한테 추행당하고 괴로운 후기 1 19:05 263
153508 그외 동생이 친구가 없다며 주변인들에게 호구잡혀 사는데 걱정되는 후기 1 18:58 172
153507 그외 상대방이 나에게 자격지심을 갖고 있는지 어떻게 아는지 궁금한 후기 9 18:32 295
153506 그외 동국제약 이지스마트 구미츄 후기 17:58 136
153505 그외 30대인데도 취향이 너무 유치해서 좀 고민이 되는 후기 21 17:38 943
153504 그외 설날 때 과일 뭐 들고 갈지 추천 바라는 초기 5 17:38 181
153503 그외 생일날만 되면 우울한데 그만 우울해지고 싶은 중기 1 17:33 164
153502 그외 내가 얼마나 더 희생 해야하는지 궁금한 중기 9 16:53 576
153501 그외 동생 중고차 관련 고민인 중기 31 16:32 921
153500 그외 영화 포스터 소장용으로 프린트하는 거 저작권에 어긋나는지 궁금한 중기 5 16:28 406
153499 그외 예전에 쓰던 폰 다시 쓸 건데 유심만 바꾸면 되는지 궁금한 초기 2 15:59 192
153498 그외 남편한테 따지고 싶은데 대사 좀 생각해주라 7 15:56 814
153497 그외 외모가 1순위였던 내가 뒷전으로 밀린 후기 3 15:03 1,106
153496 그외 여행만 가면 배가 안고픈 중기 2 15:00 275
153495 그외 부모 부양하지 않으려면 연락 끊긴게 얼마 되어야 하나 궁금한 중기 4 14:22 730
153494 그외 결혼식으로 모은돈 다 날려도 되나 무서운 중기 16 14:10 1,747
153493 그외 엊그제 연휴 앞두고 휴대폰 변기에 빠드린 후기 3 14:02 327
153492 그외 허리(척추)뼈가 일자인 덬 잇음??? 하는 초기 9 13:52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