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어
잘할 수 있는 것도 없는 거 같아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취준 몇 달째 계속 실패하는 중이야
간절한 곳은 서탈하고 더 간절한 곳은 면탈하고
건강 안 좋았던 것 때문에 남들 다 드는 보험도 못 들고
심지어 어제오늘 계속 나쁜 말까지 듣고
속이 문드러지는 기분인데
듣는 사람이 힘들까봐서 누구한테 연락도 못하겠고
그냥 무너지는 중이야
잘할 수 있는 것도 없는 거 같아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취준 몇 달째 계속 실패하는 중이야
간절한 곳은 서탈하고 더 간절한 곳은 면탈하고
건강 안 좋았던 것 때문에 남들 다 드는 보험도 못 들고
심지어 어제오늘 계속 나쁜 말까지 듣고
속이 문드러지는 기분인데
듣는 사람이 힘들까봐서 누구한테 연락도 못하겠고
그냥 무너지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