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기 초상권도 나름 있다는 생각에 인스타에도 공개안하는 중.
근데 이뻐서 자랑하고 싶기도 한 마음이 있어.
나랑 남편이랑 서로 안닮아서 다행이다, 누구 닮았지? 하는데
사실 좀더 커야 알 것 같아.
사실 우리 부부눈에만 이쁠 수도 있긴한데 ㅋㅋㅋ 고슴도치같이
조리원에서도 인형같다 이쁘다 미녀다 혹은 너무 잘생겨서 아들인줄 알았다란 소리도 들어서
그래도 귀어운 편이구나 라고 생각 중
조리원 샘들이나 엄마들 입에서 못생겼다 소리는 안할테니ㅋㅋ
근데 다들 아기 사진 본 사람들이나 소아과에서 아기 눈크다 소리 듣는데
기분이 좋기는 해.
사실 사진은 고르고 골라서 보여주는 거니깐 눈크다 소리를 들을 수 있긴한데ㅋㅋㅋ
소아과 샘이 아기 눈크다고 해주시는건 진짜겠거니 하고 믿고 싶어지네
지금은 열심히 살찌워서 턱이 투턱이 아닌 3턱이긴 하지만 내눈엔 하찮아서 귀여워
여튼 그냥 고슴도치 엄마의 중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