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화 보고 막 쓰는 중기야 ㅋㅋ
나덬은 메리대구공방전이 최애 드라마고 2000년대 드라마 특유의 분위기 좋아하는 편 ㅎ 연애시대는 다른결이지만
왓챠로 얼렁뚱땅흥신소 보고 있었는데 이건 사건 중심이라 약간 집중해서 봐야 하기도 하고 영 진도가 안 나가더라. 캐릭터성도 스토리도 너무 좋은데 속도감이 좀 아쉽더라고 그래도 진득하게 보려고 했는데 서비스종료 ㅠㅠ 로..
소울메이트에 도전함 ㅎ 이거 새벽시간대에 했던걸로 기억나는데
과연 수위 쎄더라 ㅋㅋㅋㅋ 워
이수경 톡톡튀고 귀엽고 신동욱 말해뭐해 귀엽고 동글동글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몸.. 자유로운 카사노바의 영혼 + 재벌집 태생 음악가 ㅋㅋ 뭐이런 설정과다 인물인데 연기도 좋고 변우석 재질로 보임..
나머지 캐들도 다 입체감 있어보였어.
인물들 설정이 30대 언저리인 것 같은데 그시대 특유의 결혼푸쉬랑 빻은 여성관 연애관 등등이 보이지만 감안하고 ㅠ
오프닝 봤을 때 지루할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유쾌한 분위기고 전개도 빨라 ㅋㅋㅋㅋ 유치한 로코처럼 보이지만 중간중간 생각해 볼 거리는 있을 것 같아. 딱 느낌 왔다 ㅋㅋ 내 깔이야
나는 역시 사건물보단 감정 중심 직관적으로 부딪히는 종류가 좋은 것 같음. 한시간 순삭이었고 앞으로 회차 다 기대도ㅐ ㄷㄱ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