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가 두 마리 견주 산책 중인데
거기가 노상하는 아저씨가 길고양이 밥주는 공간인데 둘이 딱 만남
포메 엄청 짖고 견주가 나이드신 여성분이셨는데 말림
고양이는 포메가 짖으니까 포메쪽으로 걸어가는데 덩치가 포메보다 컸음
임신한 것 같았는데 배가 그냥 비만일수도
여튼 고양이라 그런가 얘는 울지 않고 조용히 노려만 보면서 다가감
결국 아저씨가 고양이 안으면서 말려서 싸우진 않았는데
뭔가 사람 싸우는 거 말리는 거랑 양상이 비슷해서 기야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