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지인들 단톡방에서 르무통이란 신발이 벌이 편하기로 유명하다는 얘기에 솔깃했는데, 더쿠에서 이벤트를 하는 걸 보게 됐지
오? 그거네?? 하는 생각에 신기해서 내용도 꼼꼼하게 읽어봤는데 '르무통' 이름밖에 모르는데 세가지 종류 중 어느게 좋을지 고를수가 없어서 폭풍검색을 했고 후기를 읽을수록 신어보고 싶어졌어
그런데, 어느날 나에게도 운영알림이❤️
그렇게 첫 이벤트 당첨으로 받게된 르무통은 버디 아이보리!
그레이빛이 살짝 도는 아이보리라고 생각이 들었고 정말 무난한 색이라서 어떤 옷이랑도 잘 어울릴것 같아서 더 신이 남!
신고 다니면서 주위에서도 동글동글하니 귀엽다는 반응이었어
나는 평소 145~150 신는 편이구
버디는 발볼이 넓어보이고 소재도 탄력이 있어보여서 145를 신청했어
처음에 신고 걸어봤을 때는 쿠션이 빵빵해서 좀 작은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앞코는 여유가 있었고 발등이 살짝 조이는 느낌?)
그래서 운동화 끈을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고 신어보니 괜찮았어
그래서 여기저기 버디랑~
산책도 가고
그리고 내가 신은걸 보고 르무통 발 편하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진짜 편한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그래서 가볍고 쿠션감이 대박이라고 적극 추천해줬어
그리고 후기가 이렇게 늦어진 이유.
오늘 좋은 신발을 신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날이었어
좋아하는 가수의 팬콘에 참석했어😎
지하철에서 내려서도 한참을 걸어야하는 공연장이었는데(심지어 오르막 ㅠㅠ) 그치만 버디 덕분에 잘 도착했고 공연도 잘봤어
진짜 오늘 여행의 친구가 되어준 버디가 너무 든든하고 뿌듯
버디와 함께하는 매일이 든든하고 기대가 된다는 말로 후기를 마무리할게
Go Go~
※ 르무통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