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써보는건 첨이라 사실 떨려😱
르무통이라는 브랜드 처음 접한게 티비에서 만나보고
찾아보다가 이런 문구를 보고 엇?!했어
"신발이 발에 맞춰야죠"
여태껏 내 발에 맞을만한 신발이 뭔가 하고
찾아다니기만 했지 거꾸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
이걸보고 어떤디자인이 있을까🤔하고 찾던 중
이벤트를 보고 당장 뛰어가!!!하고 냅다 응모했는데
더쿠에서의 알림이 온걸 보고 "나 뭐 잘못했나😱"했는데
메세지가 와있더라
설마설마 내가?나???싶은 기분이었어
이런거 처음되봐서 "이번년도 나 착하게 살아서 선물주나보다😉"
하고 셀프칭찬아닌 칭찬 한번 해주고 신청하고 기다렸지
역시 빠른 📦덕에 바로 받아봤어
바로 신어보니까 발에 맞춰서 촥!감겨서 좋았고
신고 열심히 움직여보니 유연하게 팍팍 발에 맞춰서 움직여서👍
웃긴건 손에 들고있는 내 폰보다 가벼운듯한 느낌의 신발이라
신박했어😁
폰=232g vs. 르무통 포레스트 오피셜 무게 185g
여행갈때 여러 신발 들고가는데 이렇게 가벼우면
종류별로 챙겨가도 무게부담없을거 같아서
다른 디자인들도 눈여겨 보고있어
내가 여러가지로 무릎과 발목과 발끝이 불편해져서
많이 걷지 못하고 족저근막염까지 와서
걸어다니는게 두려워 걸으면 찌릿찌릿..
불편해서 극도로 움직이지않고 있거든
하루에 정말 많이 걸어도 2~3천이 전부라 슬퍼ㅜ
<혐일까봐서 다 가렸어🥲
혹시나 후기땜에 지어내나 하고 의심할까봐서......😅😅>
매일 병원을 갈 수는 없으니 테이핑이라도 하고 다니는데
테이핑하고 양말신고 신어도 촥~!감기는 느낌덕에
출퇴근때는 가볍게 잘 신고 다녔어
다시 포레스트 후기로^^
포레스트에는 아웃솔에 이쁜 색으로 되있기도 하지만
고무포인트로 신발이 버스바닥 같은데에서 밀리지도않고
발 끝에 많은 힘을 주지않아도 되서 편했어
신발 신었을때 바닥이 잘 되지않는걸 신으면 나같이 발이 약한 사람들은
멀쩡히 가다가도 이유없이 잘 다친다🥲🥲
그래서 내가 신발 선택하는 이유중에 하나도 충족👍
다른 사람들한테는 저 조금 걷는게 뭐가 힘드냐 하겠지만
나는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 걷기경험이었어ㅜ
예전엔 한강에서의 바람과 공기도 느끼면서 걷기 좋아했는데
꼭 그날로 돌아가보겠다!라는 다짐 해본다
이제 점점 조금씩 시간도 늘려가보고 르무통과 함께라면 가능할거같아
더쿠덕에 발 건강 찾기 프로젝트 해볼게 고마워🫡
<르무통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