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유형 배우는데 물속에 들어가서 팔 한번 돌리고 그 담에 얼굴 나와서 숨 쉬고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 얼굴 돌리면 자세랑 호흡법이 잘못된건지 입이랑 코로 물이 들어가서 기침 한참 하고그래 강사 말로는 나와서 입을 벌리고 숨 쉬고 들어가라는데 이게 잘 안되고 일단 너무 숨이 차서 다시 들어가기 무서움...
한달을 풀로 나간건 아니고 코로나걸려서 일주일정도 쉬었거든 지금은 다 나은지 2주정도야 코로나 전에는 연습할때도 수업때도 별 불편함 없었는데 코로나 낫고 난 후에는 조금만 물속에 있어도 숨이 차서 불편함ㅠㅠ 수업때도 내가 제일 젊은편인데 나만 존나 헉헉거림...
유툽 영상도 보고 강사님이 하는 말도 열심히 듣고 자유수영도 매일 나가는데 몸이 너무 안따라주고 숨도 차니까 늘 기미가 안보여서 좀 슬픔
가족은 수영은 포기 안하고 노력하면 다 된다고 아직 한달밖에 안됐는데 너무 급한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수업에서 나만 뒤떨어져있으니까ㅠㅠ 조바심나 엉엉
몸치들아 다들 수영 잘 다니고 있니...? 나만 이런거 아니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