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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화장대에 거울문 달린 얕은 수납공간 대체 어떻게 써야 하는지 고민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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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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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화장대를 만난 지 어언 2년 반...

붙박이라서 치워버릴 수도 없고 정말 처치 곤란이야 ㅠㅠㅠㅠㅠ

 

작은 방에 달린 화장대인데 거울문 있고 

그 뒤에 수납공간이 있거든

여기가 겁나 얕어 깊이가 없는데, 한 칸 마다 높이는 또 높아(높이 조절 안 됨 ㅠ)

 

그래서 뭘 세워둘 수도 없고

작은 물건들을 보관하기엔 너무 비효율적이야,

 

실제로 화장대로 쓰지 않아서 화장품도 보관을 못하니

진짜 그냥 버리는 공간 그 자체야.

지금은 새 양말 따리 짱박아두고 있는데, 이것도 정말 비효율적으로 들어가 있음;

이 계륵같은 공간을 대체 어찌해야 할까 ㅠㅠ

혹시 비슷한 상황인 다른 덬들은 어떻게 하고 있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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