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들이랑 국토종주같은걸 떠났는데 같이 이주정도를 있다보니 내가 사람을 잘못 본걸 천천히 알아버렸음
사실 좀 아니다 싶을때가 있었는데 흐린눈 했던거
처음 못먹기 시작한건 손으로 막 먹거나 찝짭에 쩝쩝에 효과음까지 내는 지인이 있었는데 이걸 이주가까이 계속 보니 비위가 상해서 굶고 사람에 대한 실망감에 더 안들어가는가서 종당에는 에너지바 2-3개로 하루 버티다가 집에와서 심적으로 힘들어서 한 이주 아팠더니 살도 빠지고 위가 엄청 줄었음 ...
고도비만 근처인데 다이어트가 안되는게 위가 컸는데 거진 한달 근처를 안먹었더니 위가 줄어서 예전의 반정도만 먹고 하루에 두끼만 먹게 됨..살도 안찌는게 그냥 굶은게 아니라 종주한거라 운동한거라 다시 안찜 ...
사람은 잃었지만 위를 줄이고 식단 교정이 되어서 좋았다는 이야기
ㅠㅡㅠ 사실 속상한데 그래도 이런 이득이라도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