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오토파지 어쩌구 글 보고 해보고 싶었음
그리고 요즘 넘 많이 먹어서 장기를 쉬게 해주고 이런.. 목적
24시간 ) 원래도 점심 먹고 뭐하다보면 저녁이라 자는 경우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음 아침 안먹음 원래 (12:00)
25시간 ) 직장에서 밥먹는 시간에 안먹는거라 좀 그럴까봐 가볍게 올리브영 가서 쇼핑하고 계속 걸었어 화장도 하고 향수도 뿌리고~ 하니까 별생각 없어짐
27시간 ) 간식 생각도 안날만큼 바쁜날이라 괜찮았음
36시간 ) 퇴근하고 하루 만보? 걷고 쇼핑하고 오니까 허기짐
(TMI: 무작정 백화점 가서 구경하고 당근하러 갔는데 집에 오는길에
너무 졸렸음)
힘들어서 소금 쫌 먹으니까 ㄱㅊㄱㅊ(이래서 늦게 잔게 문제)
42시간 ) 아침에 힘들었음 힘없음 뇌 안돌아가는 느낌 근데 배는 안고픔
주말이었으면 걍 누워있으면 하루 더 해도 될거같은 느낌
출근길이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또 늦게자서 그런가 같기도 함
48시간 ) 마지막 20분이 진짜 힘들었음 사실 오전근무 좀 손이 한 느낌 뇌가 아니라.. 72시간 하면 보식해야한대서 걍 여기서 마무리
그리고 업무가 좀 머리를 써야하는데 너무 안돌아가길래 먹어줬어유
퇴근 후 수영가야하는데 빠져죽기도 싫어서도 있어ㅋㅋㅋ
72시간 도전하면 71시간째가 젤 힘들듯?
어디서 본건 있고 똥 못싸서 그릭요거트 두수저먹고
점심 떵개하고 배두드리며 옴
무게변화 -0.4키로?
똥 한번도 못쌈 (점심 먹자마자 쾌변함)
붓기 드라마틱하게 빠진거 없음 소금먹어서 그런가?
여튼 몇 번 하기 괜찮을듯 배 안고파
웃긴건 똥싸고 퇴근할 때 되니까 배고파짐
운동은
수영하고 걷기
만육천 만사천보 정도?
사실 이틀째 만사천보 걸은게 좀 에바긴 했을지도
특이사항
- 원래 화가 많은 사람인데 혈당이 안정적이라 그런지 힘없어서인지 화도 안남
- 48시간 다가올수록 머리가 안돌아가는 기분이 든다 누군가는 일시적이고 더 굶으면 괜찮다는데 흠 다음에 시도해볼게요
- 운동 할 수 있을 것 같음 근데 이 더운날 만몇천보 걷는 기행은 비추 진만 빠져
- 배고픔 참는 법: 일단 안배고팠음(..) 그리고 계속 먹는 거 말고 할 일을 찾아 일도 하고 퇴근해서도 헤어팩을 한다든지 운동을 한다든지 관리의 날! 하고 괄사나 고무팩을 한다든지 아님 화장실청소? 나는 곰팡이 제거함
- 사실 저녁은 자면 됨..ㅎ 점심도 너무 지치고 짜증나고 배고프다 싶으면 저는 5분정도 자줍니다 (평소에도)
- 오히려 주말보다 평일이 단식 쉬운 것 같아요 집중할 게 있어서 시간 빨리감 제 추천은
목요일 점심까지 먹고 토요일 점심 먹기 추천
점심 맛있게 먹으면 저녁은 빨리 자고 금요일 점저만 참으면 토요일 늦잠자고 점심먹음 딱일듯
3일하고 싶으면
수 점심까지 먹고 토 점심먹기ㅊㅊ
대신 무리하게 운동하지 말고 중간중간 소금 챙겨드시고 기력 아껴쓰세요 잠도 길게 자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