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사고펄보다 그 코코넛밀크에 꽂힌거라 요즘엔 사고펄은 빼고 만드는데
적당한 김치통에 냉동망고(만원)나 냉동 열대과일 믹스(8천원) 1키로 한봉지 때려넣고
사고펄을 빼는대신 냉동 과일이 물러지니까 씹는맛 겸, 단맛 추가하는 겸해서 후르츠칵테일 400g 한캔(3캔 8천원) 넣고
진하게 먹고싶을땐 코코넛 밀크 500미리(4천원), 화채처럼 먹고싶을땐 250미리(2천원)에 제로사이다넣고
휘휘 저어서 냉장실에 넣어뒀다가 몇시간뒤에 국자로 덜어서 퍼먹으면 시원하고 달달하니 존맛..
후르츠칵테일은 너무 다니까 과육만 건져 넣었다가 단맛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후르츠칵테일 국물 조금씩 넣음 됨.
냉동과일이 녹으면서 살짝 물러지는데 그게 코코넛 밀크에 풀리면 호록호록 먹기 맛있음.
ㅋㅍ기준 만오천원 이하로 3일정도 질리도록 퍼먹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