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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몸치여서 슬픈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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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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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몸치이고싶어서 몸치인건 아닌데 극복하려고 노력해봐도 잘 안돼서 속상해

어렸을때부터 춤 못추는걸로 놀림도 많이 받았고 그래서 춤은 반포기한 상태인데 

최근들어선 운동이나 병원 다닐때도 자세교정하거나 운동자세를 잡을때도


ㅇㅇ자세 취해보세요 

ㅇㅇ를 꼬고 ㅇㅇ방향을 바라보세요

ㅇㅇ에 힘을 줘보세요 빼보세요 


뭐 이런것도 잘 이해가 안돼서 자괴감이 듦ㅋㅋㅋㅋ

난 진짜 인간각목인가 싶고.. 

머리로는 나도 백번 이해하거든? 근데 저 말들을 들으면 순간적으로 어디 말씀하시는거지? 혼자 생각하다가 서로 답답해짐 ㅜㅋㅋㅋㅋㅋㅋ

유튜브 보면서 혼자 동작 따라하려고 해도 저게 정확히 어디를 초점을 두고 하는 운동인지, 어디에 자극이 들어가야되는지 이런것도 모르겠고 동작도 안따라해지고 어쩌다 우스꽝스럽게되고 

그러다보니까 자신감도 떨어져ㅜㅜ바보같이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은덬들 없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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