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고딩때 갑상선이 갑자기 부어오른적이 있었고
추적검사 내내 해봤지만 딱히 뭔가는 없었음
그러다가 회사생활 하면서 회사 검진을 한번씩 받는데
작년엔 왼쪽에 있었던게
이번엔 오른쪽에 하나 더 늘었대
그러면서 지금 두근거림이랑 과호흡 증상이 있어서
설마 항진증인가 싶긴 해..
근데 피검사 상 문제는 없어가지고 괜히 대병 예약했나 싶고
다들 땀이 늘었다는데
나는 요 1년간 다이어트하면서 20키로 넘게 빠지면서
추위를 더 많이 타기 시작했거든..
걍 심리적인 문제인건가 싶기도 하다
걍 지금 심정으로는 어디 크게 한번 아파서
휴직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