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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오랜만에 육아때문에 빡친 후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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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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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애한테 열받아서 뭐하겠냐마는....

아침 산책 다녀오고 보통은 조금 징징대다 잠드는데(잠투정이 좀 있는편)

오늘은 한시간을 넘게 울어제껴서 나도 같이 울뻔..ㅎ

안아주면 내려가겠다고 뻗대면서 울고 그래서 내려놓으면 내려놨다고 엉엉 울고 도대체 어쩌라는건지?ㅋㅋㅋㅋ

울든지말든지 하고 방 밖에도 나가봤는데 그럼 더 엉엉 울고ㅋㅋㅋㅋ

오늘 아침부터 집 공사하는게 있어서 사정상 거실에서 놀게 둘수가 없어서 방에만 뒀더니 더 심한듯...

지금은 공사 다 끝나서 거실에 놀라고 내보냈더니 신나서 웃고 난리남ㅋㅋ 진짜 울고싶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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