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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스압,노잼주의)수안보 앤틱카페&박물관 다녀와서 만족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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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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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엄마랑 드라이브 겸 도시외곽지역 다양한 카페&브런치 음식점 등 뚫는걸 취미로 갖고있는데

오늘 우연히 찾은 앤틱카페를 다녀왔는데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너무 신기하고 만족해서 한번 후기올려볼께!!

 

# 수안보 메죵도레

# 겨울~봄사이에는 몇달간 정기휴무/ 안여는 요일이 정해져있으니 확인 잘해보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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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모습

들어오자마자 '와' 했던 내부모습이야

장식품이 많으면 어수선하기 쉬운데 앤틱제품들이 다양하게 여기저기 엄청많아서 감탄밖에 안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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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놀랐던이유1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무슨 왕관(무식..) 

금이냐고 여쭤봤는데 

호호 전부 물어보시는데 가짜랍니다~ 진짜면 저렇게 못두죠 

하셔서 하긴ㅋㅋㅋ했어 근데 정말신기함... 

똑똑덬들 이거 이름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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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놀랐던이유2

예쁜 앤틱찻잔 위 사진과같은 다양한 찻잔들이 카페내부에 32480923개있음 중복없이 전부 제각각

이런거 알못인데도 너무 예쁘고 감탄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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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탐났던 향수 미니어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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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멍 뽕뽕난게 신기해서 찍었는데 

엄마랑 나는 향초 끼워두는 그런걸로 궁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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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벽에 저런 그림도 많이 붙어있어서 

천천히 차마시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맛이 쏠쏠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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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앞에 진열된건데 그림이 예뻐서 찍었어

아마 찻잎이 담긴것같은데 

티팟이나 찻잔 그런게없어서 사려다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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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코코아 말렌카 케이크!

식기도 예쁜거에 담아주신다

리뷰보니까 차 시키면 기깔나는 찻잔이랑 주전자에 주시는거보고

아 차 시킬껄 하고 조금 후회됬음ㅋㅋ

 

 

그리고 내가 후기방에 이렇게 사진까지 들고 글 쓰게된 이유

박물관이 옆에 따로 있다길래 사장님께 여쭤보니

입장료받고 문 따로 열어주시더라

(충주시민 5천원, 타지역7천원! tmi지만 충주시민이라 인당5천원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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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들어오기전에 작은 방으로 먼저 들어갔는데

작게 소품만 있길래 앗..했는데 사장님이

^^겨우 이거갖다놓고 입장료받을순 없죠~하고서 문 열어주셔서 들어온게 여기야

들어오자마자

"와 찐이다.."

나 이런거 진짜 처음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보고 가시라면서 불켜주시고 나가셨는데

와...세상에...대박만 엄마랑같이 수십번 연발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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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어서 기억났던거 

영국 웨지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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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 스압 짱미안....

사진 진짜 자제해서 찍은거야

 

사진엔 안담겼지만 섹션마다 해당 제품의 역사와 만들어진 회사 등등 다 적혀있엇고

메죵도레 네이버지도에 쳐보면 인스타 나와서 들어가봤더니

사장님이 40년동안 프랑스에서 사셧다고 나와있더라고.

 

단돈 5천원에 너무 좋은구경을 해갖고 ㅎㅎ 

구경한번 같이 해보고싶어서 글올려봤어!!

 

이런거 좋아하는 더쿠들 있을것같은데~ 가까운곳에 살면 한번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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