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 없고 외출 많지 않은 달에는 기본 + 50 더 저축
한달에 250은 세이브
따로 보험과 할부와 여행 적금으로 50
고정지출은
50 차 할부금 + 100 식비와 생활비 + 50 아파트관리비, 전기세수도세 등 세금, 통신비 합치면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 20 유류비와 교통비 + 10 ott 구독과 영화 혹은 전시 비용
= 대충 250 내외
남은 걸로 저축하거나 개인 용돈하는데 보통 50~100 정도 여유 자금
생활상
1.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영화나 전시 보러감.. 둘다 힘들거나 볼거 없으면 주말에 ott 감상
2. 헬스는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해결할 수 있지만 더워서 둘 다 안나감
3. 일년에 한번씩 적금 작게 든 걸로 해외여행 가능
4. 취미로 마우스와 키보드 모으는 거 / 네일아트와 화장품 모으는거 서로 터치 없음
5. 스팀세일에 게임 왕창 사는것도 서로 ㅇㅋㅇㅋ지만 사놓고 안하는건 지적
6. 둘 다 씀씀이 안 큰 편인데 사치라면 피곤할 때 둘이서 마사지 받으러가는 수준 정도...
이전보단 살만하다고 느끼지만 여유가 느껴지진 않음
요즘 애 2명 낳는다는 집은 ㄹㅇ 둘이 합쳐서 월천 소득인 집이여도 여유 못 느낄듯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행복이란 건 아닌데
그냥 인생에 힘든 점 딱히 안 느껴지고 이렇게 살아도 별 문제 없고 만족함
소확행 느끼면서 잔잔하게 살기 좋음
혼자 살던 때보다는 환경적으로 확실히 쾌적해져서 만족 ㅇㅇ
다만 딩크 확고하진 않았는데 굳이 애 있어야하나 싶긴 함
애를 낳는 이유도 알겠는데 애를 안 낳는 이유를 더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