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구매 사용이 허락된 나이부터 하루 1~2갑을 폈음
대학이 남녀상관없이 담배를 피는 학과라 접하기 쉬웠고 회사도 담배피는게 자유로웠어서 그냥 쭉 핌
친구들도 대부분 피는 애들이라 물 흐르듯이 핌
흡연실있는 곳이 많아서 공간의 제약이 없었는데 몇년전부터 금연구역 열풍이 불면서 흡연실이 점점 없어짐
집이 아파트라 민원 생길까봐 안 핌
공간 제약땜에 흡연실 있는 곳 아니면 안피게 됨
담배 친구가 폐에 결절 생겼다고 금연시작해서 그렇게 금연 2년차 됨
폐도 깨끗하고 기관지도 멀쩡한데 장소가 제공 안되니까 귀찮아서 안 피게 됐는데 딱히 금단증상도 없어서 그냥 스무스하게 쭉 갈듯
가족이 담배피는거 싫어하다보니 지금 엄청 좋아해서 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