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엔 돈 써도 굿즈는 가성비챙겨서 최대한 안사려고 함
굿즈 더 산다고 저축 못하는건 아니지만 대기업 다니는것도 아니어서 참는게 내 인생에는 좋음
근데 지금 덕질하는 장르가 여러개라서 굿즈가 자주 나와.....
뇌에 힘주고 열심히 참다가 정 못 참겠으면 실용성 있는걸로 한두개씩 삼
팬클럽키트처럼 한정판? 의미있는건 아묻따 사다가 요즘은 이것도 안삼
일반굿즈중에선 텀블러 파우치 옷 같은 잡화(이미 있는 품목은 최대한 안사려고함)
가끔씩 소장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키링같은거 사고ㅠㅠ
시그나 다이어리는 예쁜거많아도 1년에 한개씩만 사고 올해꺼는 안사는데 성공했음
그렇게 하나둘씩 샀는데 모아두면 산더미임
참아서 이정도지 사고싶은거 샀으면 다섯배는 더 샀을거야ㅋㅋㅋ
실용성 있는것들은 잘 쓰고있긴한데 이 제품을 마트에서 샀다면 이 돈 주고 안사는거 다 알잖아
가끔씩 마음식거나 집에 놔둘 공간이 부족할땐 돈 아까워짐
당시엔 사고싶어서 미칠거같았는데 지금은 없어도 될거같고
굿즈 몇개는 중고로 처분했지만 그래도 집만 넓으면 계속 보관하고 싶었음ㅠㅠㅠ
덕질에 돈 적게 쓰는것도 아니건만 제약없이 펑펑 쓰고 싶다
새로 나오는 굿즈들 보면 너무 예뻐
지금도 피눈물 흘리면서 참는중인데 물욕 버리기가 너무 어렵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