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존잼 재밌음 볼만함으로 나눔
재밌음. 시즌1 5화? 손석구 등장쯤부터 보면 됨
그때는 손석구 잘 안나오니까 나오는 부분만 스킵하면서 보다보면 어느새 다른 캐 등장부분도 재밌어져서 통째로 보게 됨
본인이 남자면 1화부터 봐
2. 킬러들의 쇼핑몰
재밌음과 볼만함의 사이+벅차오름. 주인공이 답답하니 뭐니 하면서도 끝까지 한번에 다 봄
액션이 개멋있고 설정이 오타쿠의 심장을 뛰게함
3. 비질란테
재밌음. 남성향. 더 무겁게 다뤄야 할 주제를 충분히 무겁게 다루지 못한거까지 남성향스러움. 주인공 배우 존잘(2521에 백이진). 누구나 무난하게 재밌어 할만함.
4. 최악의 악
볼만함. 남성향을 표방하는 여성향. 남성향도 여성향도 못된 짬뽕. 각각의 단점만 취함. 그래도 비주얼 좋고(지창욱 위하준) 한번에 휙휙 봐짐. 잔인한걸 쓸데없이 많이 넣어서 추천하기 애매. 각본은 내가 쓴 것중 제일 별로지만 왠만한 넷플시리즈보단 나음.
5. 무빙
그냥 최고
<티비동시방영>
1. 아라문의검
개존잼. 무빙급. 시즌1부터 봐야하는데 낯선 단어가 많이 나옴. 평소에 오타쿠 기질도 없고 책도 안보는 타입이라면 재미붙이기 전에 어려워서 하차할듯.
2. 악귀
볼만함. 심심풀이로 술술봐짐
비추는
지배종 한강 크래시 재벌형사 수사반장
넷플 보다보면 너무 맹맹하고 가벼워서 허무한 경우가 많은데 디즈니는 훨씬 무게감있고 깊이있는 작품을 만듦. 넷플같은 인스턴트 느낌이 별로 없음. 이걸 다른 말로 하면 보수적임. 보수적이라서 단점도 있음. 넷플보다 남자취향이고 어떤건 더 나아가 아저씨취향이고 어떤건 더 더 나아가 감성이올드함. 장담하는데 작품 고르는 사람들이 다 아저씨들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