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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아빠랑 사이좋게 지내라는 엄마말이 개빡치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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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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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별거하게 됨

 

그 과정에서 나는 당연히 엄마 편임

왜냐면 아빠 20년간 사업+돈 안벌어옴+알콜중독

 

그래도 정신못차리고 사업 또 쳐해서

엄마가 도저히 못살겠다고 이혼하자는거,

죽어도 못해준다 해서 별거하는거라...

 

그 과정에서 나는 엄마편 들어주느라

아빠랑 굉장히 많이 싸웠고

 

최근에 진짜 크게 실망할 일이 있어서 그때 대판 싸우고

거의 말도 안하고 난 절연할 결심까지 함

(혼자서 국민연금 조기수령해서 돈 타고 있었음...

그 돈 엄마 생활비 줄 생각 안하고 다 사업에 씀)

 

암튼 10월부터 이사가면서 다 흩어지는데

요즘은 한집에 살면서도 거의 남남처럼 지내거든.

 

근데 엄마가 방금 나한테 와서는

아빠랑 같이 살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잘 지내라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짜증나고 화남...내가 누구때문에

누구편 들어주다가 이렇게 됐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절머리가 난다. 아빠도 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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