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나는 소아때부터 우울증이 심했던거같아. 가정폭력,왕따등등으로. 성인되서도 열심히 노력했는데 다 잘 안되고 우울증 치료중에도 살아보려고 너무너무 노력했어 의사가 더이상 뭘 더 노력하라고 하겠냐고 할정도로. 좋아지지는 않았고 최근 몇달은 그냥 죽어야한다는 조바심속에 살았어. 세상에 더 당하지말고 끝내자 이런 마음으로. 지금은 그냥 죽을 용기 생기면 죽자 그때까지 기다리자 이런마음인데 오래 다니던 병원에선 내가 지친걸 알아서 최소한의 것만해보자는 식인데 새로 이사온지역 의사는 노력을하래. 노력하고싶지않고 용기생기면 죽을거라고 그냥 그때까지 덜 힘들게 약만 타가겠다고 말하려고..나를 돌봐주라거나 하고싶은걸 찾으라거나 이런건 이제 멀리온거같아. 힘들다고 발버둥칠 시기가 지났는데 정말 작은 일로도 바로 죽음하고 연결되는거같아 이게 쌓이면 죽는걸까 나는 ㅈㅅ이 격한 감정속에서 이루어지는줄알았어. 슬픔이든 분노든. 근데 그게 아닐수도있는거같아
그외 나는 우울증치료 시작한지 7년째덬이야..우울한내용이니패스할덬 패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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