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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성과에 부담없는 직종은 없지...??내가 너무 나약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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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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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한지 곧 3년차 되는데

외국에서 소매업 일하고 있어

한국으로 치면 이마트/홈플러스 점포소속 부서담당자 이런거..?


다른 일은 다 좋고 재밌거든

신입 들어오면 교육하는거도 재밌고 손님들 상대하는거나 진상처리하는거도 다 괜찮고

서비스업이 잘 맞는다 샹각해..

근데 딱 목표성과 이런거 생각하면 미칠거같아...

달마다 정해진 목표 금액이 있고

그걸 달성하려고 물론 노력은 하는데

말도안되게 목표가 높다거나 손님이 줄거나 하면 어쩔수없이 달성을 못하게 될때가 있는데

그게 너무 싫고 심장이 답답해져

할 의욕도 안생김...

출근할거 생각하면 눈물도 나고


상사가 세세하게 어떤부분을 손볼지 다 계획을 짜서 언제까지 내고 발표하라고하는데

솔직히 고객수 자체는 줄었는데 목표치는 매달 오르니까 

아예 그냥 생각하는거 자체가 싫어지더라고

어짜피 도달 못한다는 생각이 큰거같아


그냥 일 자체에 권태기가 온거같기도 해ㅋㅋㅋ큐ㅠㅠ

일 특성상 다들 쉬는날 ㅅ못쉬는것도 이제 싫고

매장에 있다보니까 계속 움직이고 물건 정리하고 이런거도 이제 너무 힘들더라 ㅋㅋㅋㅋㅋ

그냥 부담없는일 하고싶은데 내가 너무 사회를 만만하게 보는거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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