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압구정에 일있어서 가는데 마침 엄마 생신즈음이라 괜찮은 곳에서 식사대접하고 싶어
엄마는 60대 중반이고 맛집이나 브런치 이런거 익숙하지 않고 잘안좋아하시기는 함. 돈 아까워하시고(속으론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음) 특이한 음식도 못드시는 편
놀러가도 무슨 추어탕, 코다리찜 이런거 먹으니까 별로 기억에 남는 것도 없고 맨날 먹는 종류만 먹게 되는 것 같아
너무 음식이 토속적이거나 일상적이지는 않으면서 조금은 색다르고 분위기 괜찮은 곳이 있을까?
맛있고 너무 비싸지않으면 더 좋구!
(너무 비싸면 안먹는다구 그러실꺼 같아서ㅠ)
덬들의 추천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