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와 내 방 창문이 연결되어있는 구조야
이사한지 3주 다 되어가는데 권연벌레가 이틀에 한번 꼴로 나와서 권연벌레가 드나드는 곳에 트랩을 사서 가져다놓았거든? (침대 구석)
아니나다를까 권연벌레 몇마리가 거기 붙어죽어있는 거야..
베란다로 연결되어있는 내방 창문틀을 확인해보니 거기는 벌레 흔적도 보이지 않음..
근데 방 침대 밑에는 권연벌레가 죽어있더라 트랩도 거기다 설치해놨는데 몇마리씩 죽어있는 거 있지
그래서 불과 며칠 전에는 원인 찾으려고 방 뒤집어엎고 침대도 엎었는데 못찾음... ㅠ
침대 조립한걸 다 뜯어봐야하나? 아님 매트리스를 갖다버려야하나? 진짜 고민이야 어떻게 하지? 침대가 나무로 되어있긴한데.. 그래서 그런가 아 돌아버리겠다 스트레스받아서 울고싶어 ㅠㅠ 이사오기 전에 도배를해서 나무 장판인데 가구 옮기느라 구멍이 뚫려있길래 거기도 테이프로 다막았는데 돌아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