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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ㅈ같은 상사 저주했더니 통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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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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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길게 설명할 것도 없이 덬들이 살면서 한번쯤 만나봤을 나르시시스트 있잖아. 남한테 책임전가하고 지만 옳고, 이유없이 타인을 끌어내리고, 괴롭히고... 그런 인간 다들 겪어봤을거야.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 옛날에는 멘탈 터지고 어쩔줄 모르겠고 괜히 자책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진짜 "어떤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저주하는 무당을 찾아가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함. 정신건강 파탄남.


그러다 그냥 걔 이름 부르면서 이 세상에 저주의 신이 있다면 도와달라고 각잡고 빔. 수시로 함. 그렇게 단순무식하게 저주했더니 시간은 좀 걸렸지만 안좋게 퇴사하더라.


복수라고 해야할지 인과응보라고 해야할지, 우연인진 모르겠지만 진짜 뭐랄까.. 온몸에 전율이 흐르더라. 타로도 한번 보러 갔었는데 그 사람 인생은 앞으로 내리막길이라더라.


사람때문에 힘든 덬들 많을텐데,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어. 남을 이유없이 내리찍고 짓누르는 사람은, 강약약강 유형의 인간은, 반드시 자기보다 더 강한 사람에게 짓눌리고 찌그러지게 되어 있어. 사람에게든 사람보다 더 큰 힘에게든, 지 운명에게든.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 그 사람이 덬보다 더 억울해질거고, 덬은 그 기억과 상황에서 풀려날 거야. 그게 자연스러운 이치라고 봐. 이건 내 경험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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