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아하지만 보면서 운 적 손에 꼽는데
라일리 신념에서 "I'm not good enough" 나올때 뭔 급수 버튼 누른것처럼 눈물 줄줄남
다른건 다 걍 무난하게 그렇구나~ 하고 별생각없이 봤거든 근데 저장면은 진짜 훅들어옴ㅋㅋㅋㅋㅋㅋ
그대로 불안이 폭주하고 멈출때까지 눈물이 너무 나서 스스로도 당황스러웠음ㅋㅋㅋㅋ
그나마 소리없이 눈물만 흘려서 다행인부분
갠적으로 30중반에 직업관련해서 되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것도 한 몫 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