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나 했는데 빠졌고 다시 2번째 했지만 역시나 빠졌어
그사이에 생리과다가 너무 심해서 20일 넘게 생리도 하지만
양많을때 한꺼번에 너무 많이 쏟아내서 하혈을 한다고 봐야지
빈혈6에서 수혈받고 10 생리 두번만에 다시 6되서 다시 수혈
생리과다로 어느날은 기운이 빠지고 울렁거리고 토하고 극심한 생리통에
설사 이걸 한두시간 지나야 좀 괜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2번째 수혈받은지 20일만에 다시 수혈받았어
수술받기 위한 예약은 진작에 했지만 밀려서 빨리 할수가 없었고
그사이에 저랬어
여튼 검사하고 로봇 수술하기로 결정 근종만 제거하기로 했는데
적출로 변경 가능하다면 그것도 고려해보려고
이유는 재발, 그리고 암이면 또 다시 수술해야한다 하니까
생리과다라는게 기준이 다를수 있지만 심해도 너무 심하다면 미레나 안통할거같아
근종 위치가 출혈을 일으키는 위치에 있다보니 시술하기전에 이거 효과 없을거같다고 하긴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