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에서 시사 이벤트 당첨되어서 어제 다녀왔음
일단 두 아버님들의 연기차력쇼가 미쳤음
손현주 배우, 김명민 배우 연기 잘하는거야
전작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으니
이번 드라마에서도 당연히 잘하겠지 라는
시청자로서의 가벼운 기대감 정도였는데
대사톤, 시선 처리,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의 미세한 떨림같은 걸
막상 눈 앞에 마주하니까 그냥 압도되어버리는 느낌임
게다가 두 아드님도 진짜 장난 아니구요
김도훈 배우는 무빙에서 보면서 오 잘생기고 잘하는 젊은이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극을 꿰뚫고 있는 중요한 사건에 대해 설득력있게 잘 표현했고
허남준 배우는 초면이었는데 아니 존재감 무엇?
등장할 때마다 지릴뻔 했는데 gv 때 만난 배우 본체는 너무 러블리한 것이에요
암튼 유어아너 개큰기대해도 좋다!!!!!!
gv에서 배우들이 1,2회보다 3,4회가 더 재밌고
작품에 대해 자신 있다고 했다!!!!!!
지니티비에서만 볼 수 있는게 최대 장벽이지만
몹시 흥해서 다른 ott에도 팔아주길
유어아너 8/12(월) 밤 10시 지니티비, ENA 첫방송
다들 많이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