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병원에 간 이유: 부정출혈
처음 간 병원: 의원급, 초음파 후 좀 더 큰 병원에서 진단 받아봐야할 거 같다고 함
새로 간 병원 첫 진단: 한쪽엔 자궁내막종 4~4.3cm(정확히 기억안 남), 다른 쪽엔 그냥 물혹(?) (명칭이 뭔지 모르겠음) 물혹은 얼마안 가 없어졌었음
복용한 약: 비잔
약 복용 중 증상: 부정출혈(통증X), 복용하면 열에 여덟은 복용 중 생리를 안 한다던데 난 사이클 꼬인 채로 함(통증O)
오늘까지 초음파 4번 했고 세번째(6월)까지 차도가 전혀 없다가 오늘 초음파 해봤더니 3.3cm로 줄어있었음! 쌤이 지금까지 약에 반응이 없으면 수술 고려해보라고 했었음
난 수술은 피하고 싶어서 딴 병원 예약도 해놨는데 오늘 사이즈 줄었대서 다시 반년동안 약 먹으면서 경과 보기로 함...ㅋㅋ 다행이다
근데 나만 초음파 할 때마다 이렇게 아픈거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