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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1년 반동안 13kg 쪄보고 달라진 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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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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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정상 체중에서 13kg 찐 후기!!!

 

1. 옷이 안맞는다. 살찌면 당연한건데 10키로 이상 찌면 사이즈를 두번 이상 바꿔야한다. 원래 바지 xs입다가 이제 L로 사입는다. 원래는 적당한 핏이었던 상의가 터질 것 같은 핏으로 바뀐다 ㅠ 살찌면 옷을 사야한다..

 

2. 배가 너무 나와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 배가 진짜 커진다. 밥을 안먹었는데도 배가 불러있다. 앉아있으면 배가 과하게 접혀서 불편하다.

 

3. 빈말일지언정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었는데 살찐 이후로는 1번밖에 못들은 것 같다. 확실히 살찌면 얼굴도 변한다.

 

4. 사진찍으면 이전보다 훨씬 통통해진게 사진으로도 느껴진다. 약간 둔탁해보임

 

5. 팔뚝이 매우 부담스러워 진다.. ㅋㅋ 그래서 민소매를 더이상 입기 꺼려진다.

 

이정도?? 

나는 취준하면서 5키로 찌고, 취업하고 나서 6키로 찐 것 같아

계속 스트레스의 연속이었거든 ㅋㅋㅋ 

야근을 11시,12시까지 하고 실적압박이 엄청나서 군것질도 많이하고.. 운동도 원래는 하다가 안하고..(못하고..) 이래서..

요즘엔 배가 너무 불러서 불편하더라고.. 곧 퇴사하는데 운동하면서 건강 찾으려고..! 

이유없이 살찌는건 정말 피하는게 좋은 것 같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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