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연끊었는데
어릴때부터 정서적 학대 가스라이팅 당해왔고
사교육도 안받음
성인되니까 나한테 계속 돈 요구하고 내 명의로 대출받고
몰래 내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고 내 명의로 이상한 거 투자하고
그래서 결국 연 끊었거든
근데 자기들은 ’널 키웠으니 이 정돈 해도 된다‘
‘그래도 내가 니 부모다’ 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
나는 태어나서 사는 내내 고통스러웠는데?
지금도 회복이 안돼서 망가진 채로 사는데?
낳았으면 키우는 게 당연한거지 왜 저걸 대단한 업적이라 생각하는거야
얼탱이가 없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