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이후로 맞아본적 없고 혼나도 그냥 말로 혼나는..다른 집보다는 조금 더 친밀한 모녀사이였음을 밝힙니다.
(그런데 오늘 취준 면접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비가왔고 우산을 안챙김 + 1시쯤 나가서 8시에 들어왔는데 선풍기를 안끄고 감. 이 2개 이슈도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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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인데(162, 73키로정도) 젤리 한봉지 먹은거
이거로 엄마한테 개쳐맞으면서 너는 거울 안보냐, 돼지새끼 씻지도 말아라, 니가 이렇게 뚱뚱해서 취업이 안되는거자, 돼지육수나 뿜고 코나 골지 잘하는게 뭐냐, 원하는대로 실컷 쳐먹고 120키로나 돼버려라 등등 폭언을 들었답니다! 와!
웃긴건 이제 힘으로는 내가 이길텐데 하나도 반항을 못하겠더라
엄마가 평소에 나를 저렇게 생각했구나하니 너무 창피하고 죽고싶어
근데 엄마가 미안하다고 하면 또 받아주고 헤헤 거릴거 같아서 스스로가 병신같다고 느낀 후기였습니다! 나는 왜 이모양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