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간 지역에서 토요일 11시 30분 출발해서 1시간 30분 걸렸어
체감상 그렇게 차가 막히지는 않더라고
네비가 강변북로-동부간선(청담부터) - 분당쯤부터 동네 도로로 안내해줬어
에버랜드 근처에서 밥먹고 커피 마시고 3시에 입장했어 (3시 이후에 입장하는거)
에버랜드 앱도 밥먹으면서 다운받고 이용권도 앱에서 구매 했어
1
판다월드 - 현장 줄서기
대기시간 40분뜸 - 20분만에 입장
5분 관람이었는데 모두 자고 있었어
2
그냥 산책겸해서 길 따라 내려감
호랑이 구경
마침 먹이 주면서 안내하시는 시간이라 그것도 구경
3
사람들 따라 내려가다가 응가 냄새를 따라 내려감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뭐 좋은건가보다 하고 뭔지도 모르고 그냥 줄섬
판다월드보다 훨씬 더 오래 기다림 40분 정도
이거 아직도 이름 뭔지 모르는데 버스타고 동물들 구경하는거였어
유익하고 좋았음 코뿔소가 너무 신기했음
4
내려서 뿌빠 마을(?) 같은 곳에 문 열고 들어감
카피바라가 돌아다님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
5
밥먹으러 아래로 쭉 내려감
중식 먹고 (차이나문) 유럽식 건물 모형 같은 것 앞에서 공연하길래 구경
그 앞에 있는 정원과 조경 구경
6
곤돌라 같은거 타고 올라옴
올라오니 8시
집에 올때는 네비찍으니까 영동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로 안내해주더라고
50분 만에 왔어
에버랜드는 말그대로 온갖 amusement를 제공하는 곳이었어
즐거웠어 눈호강, 귀호강, 나무 실컷보고 꽃도보고 중간중간 쉬고
굿즈 구경도 실컷하고, 곰인형들 원없이 보고
근교인데 왜 자주안갔나 싶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