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는 대학 친구들이 취미 영역에서도 더 잘 맞고
엄마가 말 하는 어릴때 친구가 평생 친구다 이해를 못했었거든
근데 3n살 되니까 자연스럽게 연락을 안하다가 용기 내지 않는 이상
못하게 된 친구들... 대학가고 난후 10년 이상 연락 못했던
초중등때 친구들이 생각나는거야 전부는 아니고 진짜 친하게 지냈던
한두명의 친구들 몇달을 고민하다가 세명 정도 한테 연락 했거든
어떤 이벤트도 없고 그냥 정말 정말 요즘 보고 싶어서 연락했다고
잘 지내냐고. 너무 오랜만이라 용기 냈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다 하나 같이 우리 사이에 무슨 이라고 하면서
먼저 연락 못해 미안하다 하는거 보니까 마음이 오랜만에 몽글 몽글 해졌어
그렇게 연락 한번 하고 나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 우리사이에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또 위안이 되고 그렇더라
각자 상황과 지역이 너무 달라져서 당장 만나지는 못해도
정말 연락하길 잘 한거 같아
혹시 다른 덬들도 너무 오래 연락 못한 친구가 있다면
한번씩 생각나는 친구라면 연락 한번 해보는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