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울어무니는 나이에 비해 굉장히 젊은외모야
본인도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엄청 영하게 입고다니고 뼈마름+동안이라 잘 어울려서 항상 칭찬만 받아온 사람임 내가봐도 진짜 이쁘고 젊게 입고다녀
문제는
내가 엄마랑 같이 거실에서 자거든 ? 근데 어느순간부터
엄마한테서 심한 어르신냄새? 할머니한테서 나는 냄새가 나는거야 희미하게도 아니고 엄청심하게남 ㅠㅠㅠㅠㅠㅠ
나쁘게말하면 노인냄새라고 해야하나 그게 엄청 나....
옆에 같이자는 내가 가끔 코를 막게될 정도인데 이걸 어떻게 말해줘야할까ㅠㅠ
엄마 성격에 말해주는걸 원할테고 어디가서 친구한테 듣는것보단 내가 먼저 말해주는게 좋을것같거던 ㅠㅠㅠㅠ
왜 말하려고하냐 나이드니 자연스러운거 아니냐 >> 아닌것같음 울집에 할무니도 계시는데 할무니랑 거의 비슷할정도야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훅 나기시작함 원래는 그냥 엄마 향기가 났어 ㅇㅇ ㅠ어딘가를 덜 닦았거나 입냄새 같기도하고 ... 암튼 본인이 신경쓰면 사라질냄새같애
아 엄마 나이는 50이야!!
어떻게 말해야 상처를 안받을까••••• ㅠㅠㅠ아니면 그냥 말 안하는게 좋나....? 젊게 사는사람이라 말하기가 더 신경쓰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