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예를 들어 가족끼리 찜닭을 시켜먹은 일이 있었는데 내가 콜라를 마시고 잠깐 뚜껑을 열어놨단 말이야? 계속 마시려고? 근데 아빠가 그걸 엎고서 나한테 왜 뚜껑을 열어놔서 흘리게 만드냐고 화냄.. 이게 내 잘못이야? 집 골목이 좀 좁은데 엄마가 길을 착각해서 잘 못 알려주셨거든..? 이것도 엄마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름 외출한 뒤에 자기가 우산을 어디다가 놓았는지도 모르고 엄마한테 어딨냐고 승질냄.. 자기가 잃어버려놓고서 항상 엄마랑 나한테 화풀이함 집에서 양말 한짝 없어지면 그걸 하루종일 찾음 진짜 미치겠어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ㅠㅠㅠ 죽을 때까지 같이 살아야한다는 게 숨막혀
그외 아빠의 태도가 나만 이해안되나 하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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