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는 집이 있으나 팔 수 있는 집이 아니라서 현금이 없어
자산은 많은 편인데 그게 집이라…돈이 다 집에 들어있음ㅠㅋㅋ
그래서 아빠가 계속 돈을 버셔야 생활유지가 되거든
가난한 건 아닌데 일은 하셔야해
연금은 안나오니까 아직 ㅜㅜ 안벌고 노시기만 할 수가 없어ㅠ
엄마는 주부시고..
경비 이런일도 좋으신데 경비 경력이 전혀 없어
요즘 경쟁도 심하다하도라고ㅜ
계속 중소기업 이직하시면서 60살 은퇴하시구 사무직 정규직이지만
한 곳을 지긋이 다닌게 아니라서 경력이 애매해
공백기없이 성실하게 일하셨는데 나이 60이 되니 이직도 어렵지 이제
근데 몸을 심하게 쓰는 일(공사장 등등)을 할 정도로 힘든건 아니라
아빠의 진로를 조언해주고 도와주고싶은데 너무 고민된다
60넘어도 일하셔야하는 덬들의 아버지들은 뮤슨일을 하셨니? 공부가 필요한 일이여도 좋아 다양한 경험을 듣고싶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