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병원 시도할거라 중기로
대학병원 6년정도 다녔고 최근에 분점?에서 본점? 으로 거리 때문에 옮겼는데
교수님의 태도와 발언이 이해가 가지 않아서 병원 옮기기 시도하게 됐어
진료실 밖에 있는 나한테 내용이 다 전달될 정도로 환자한테 화냄+가슴이 아프다(흉통)는 말에 젖가슴이 아프냐함
다른 일반 내원 예약은 한달정도 전에 했는데
알바 스케줄 조정이 안돼서 뒤로 미루면서 삼일정도 약이 없는 상태가 됐어
밤에 잠을 거의 못자서 머리가 너무 아픈 상태로 병원에 감
병원에 가서 초진 검사 진행함
그리고 진료 보러 들어갔는데 의사 한참 이것저것 물어보고 고민하더니
너무 쎈 약을 쓰고 있는데 우리 병원은 피검사도 안되고 이 약들이 없다
그래서 내가 전화상으로 확인했고 다른약 쓰셔도 된다고 함
클로자릴(클자핀?)이 문제인걸로 알고있는데 전화상으로는 대체 약 쓸 수 있을거라고 했었음 그래서 예약한거고
근데 의사가 내가 현재약을 쓰면서 안정된 상태면 순한 약으로 대체를 해볼텐데
안정된 상태가 아니고 작은 병원이어서 겁이난다? 대충 이런식으로 말함
컨디션 안좋았고 그럼 또 약없이 병원 옮겨야하나 겁나고 전화상으로 된다 했으면서 이러니까 화도나서 좀 울었음
애초에 안된다고 했으면 대학병원으로 더 다니거나 다른 병원 예약했을거야
그래서 오분정도 진료보고 다행히 2주정도는 약한거라도 처방해줄 수 있다해서 약 타옴
피검사 되는 다른 병원도 알려주셨는데
도저히 오늘 전화해볼 용기가 안나서(전화 하는거 진짜 싫어함) 내일 전화해보려고
다음 병원 제발 예약되고 약도 탈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