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알게된건데 나는 나한테 부족한 면들을 채우려고 연애하더라고
<내가 얻고 싶은거>
- 돈 많이 버는거
- 누구나 알아주는 학벌
<내 현실>
- 적은 월급, 잘리지 않는 직장
- 누구나 정말 알기만 하는 지거국(ㄱㅂㄷ, ㅂㅅㄷ)
여기서 내가 얻고 싶은걸 내 스스로 얻지 못함을 아니까 남자로 채우려고해
울 엄마가 남편 잘못만나 고생하는거 보면서 어릴때부터 나는 남편 잘만나야지 수도 없이 생각하긴 했었어ㅋㅋ
문제가 뭐냐면 저런 사람을 만나면 날 떠나갈까봐 너무 불안해
걔를 통해서 내 이상을 채우니까 걔가 없어지면 나의 자존감도 없어지는 기분ㅋㅋ
나도 나 고장난거 알아
그래서 고치고 싶어
어떡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