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말이 너무없었는데 조용한걸 고쳐보려고 노력함
근데 10년쯤돼서 날 돌이켜보니 말 겁나많은사람됨
1. 카톡 주고받을때 싸그리 대답함
물론 카톡 한개한개를 답장한다는건아니고 카톡내용중에 공감할게있거나 대답할게있거나 뭔가 여지가있으면 싹다함
2. 단톡에서 모든사람들 대화에 다대답함
다들 집단적독백으로 중구난방으로떠들기도하잖아
나는 답장기능써서 그걸 다대답함..
3. 그냥 툭 던지는말에 개많이 대답함
한번에 장문으로보내는건아닌데 쓰다보면 카톡 10개넘게 보냄
이걸 고치려고 뇌에 힘주고있긴한데 풀리면 다시 원점되고
차라리 극단적 읽씹이 나음...
근데 그럼 잠깐 바빴던 말많은사람됨 ㅜㅜ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