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계약 문제 게시글 작성했던 덬이야 댓글달아준 모든 덬들 고마워 ㅎㅎㅎ
집주인이 나가라고 한 이유는 계약을 다시 하고 몇달뒤에 다시 계약자를 찾기 귀찮고
8월에 계약서 적을때 복비나가고 그 이후 복비 나가는 돈이 아깝고,
월세금액을 반전세로 받으면 본인이 손해여서 계약을 종료하려고 했데
8월 계약서 작성비를 우리가 내고 월세를 조금 더 올려주는걸로 합의했어.
혹시나 말을 또 바꾸실까봐 전세를 조기종료하고 다음주에 월세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했어.
아기도 있는 상태에서 2번 이사는 무리라고 생각했고, 짐보관비용, 단기월세비용 생각하니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여기서 입주전까지 있는게 나을거같더라구
새아파트 잔금이 걱정되긴하지만 대출 풀로 받고, 양가 지원받으면 해결가능 할 거 같아
어제 걱정하느라 십년은 늙은거 같아 돈이 조금 더 나가긴 하지만 집이 해결되서 지금은 맘편하게 있으려궁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