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은 셀털 요소가 많아서 지웠어..ㅠㅠ
유관내암 의심된다고 했던 덬인데
지난주 금요일 수술했음.
병원에서도 아픈 부위라고도 했고, 한 3cm 절개한대서 얼마나 아플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안아파.. 물론 건드리면 아프지만 가만히 있으면 안아파.
수술 후는 괜찮았는데, 수술 전에 검사할때가 너무 아팠음..ㅠㅠ
젖꼭지에 바늘을 넣어서 조영제를 넣는다질 않나..(시도만 하다가 결국은 구멍이 작아서 못 넣음)
수술 직전 초음파 하고 수술 부위를 바늘로 찔러서 표시하질 않나..
오늘 소독하러 갔다왔는데 잘 아물고 있다고 하더라고.
수술 부위에 물 닿으면 안되는데, 장마라 습한데다 나 땀 엄청 많거든.
한여름에 수술한 죄..ㅠ
다음주 화요일에 조직검사 결과 나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