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몇년전에 출산했는데
고등학교때부터 뭉치던 친구들중엔 첫임신이었어
넷상에서는 친구 임신선물이다 출산선물이다 뭐 애기 태어나면 백일선물이다 뭐다 챙겨준다잖아?
근데 난 그런게 하나도 없었어ㅋㅋㅋ 물론 당연히 달라고도 안했고 줬음 좋겠다는 뉘앙스도 풍긴적없어
코로나때문인가... 싶었다가도 만나긴 잘 만났거든ㅠ
나이가 어려서 뭘 모른것도아니고 30대중후반인데ㅋㅋ 진짜 그 흔한 양말이나 내복 한번 받아본적이없네
근데 내가 진짜 서운했던건 친구들한테도 다른 친구 무리가 있을거아냐?
그쪽 친구들한텐 이것저것 선물했다더라고... 그걸 몇달전에 알았어
난 왜... ㅋㅋㅋ 그냥... 그냥 푸념이야~ 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