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동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당장 멀리 여행을 길게 다녀오고싶은데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아서 여행 다녀온 후 백퍼 후회할 것 같아
그래서 여유가 되면 가자고 미루는데
사실 속으로는 너무 다녀오고 싶어서 매일 여행에 대해서 검색해
하루종일 검색해봐도 사실 답이 없는거 아는데 가고싶어서...
결국엔 무리하면서 갈까? 싶다가도 그 후에 일어날 일이나 혼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결제 버튼 누르기 전에 멈칫하게 돼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다녀올까?
이렇게 고민하는 이유는
어제 잠을 좀 길게 잣더니 근래 컨디션 중에 가장 괜찮더라고
진짜로 여행을 갈망하던 사람이 맞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