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받는 6갤차 직장인인데 .. 취미 찾아보다가 성인 피아노 학원이 있고 배울 생각에 심장이 반응ㅋㅋ하고 오랜만에 설레는 느낌을 받았거든 빨리 배우고 싶다 이런 느낌
사람들이랑 가끔 친목도 하는 거 같아서 재밌어보이고... 피아노는 어릴때 오래 쳤고 대학생때 잠깐 취미반 했었어
Tmi를 적자면 오래 히키생활하다가 일시작했는데 벌써부터 회사-집-회사-집 하는 루틴이 좀 지겹고 업계가 좀 빡세게 굴려서 진심 주말에는 잠만 자 그래서 삶의 활력이 없는 느낌이어서ㅠㅠ
근데 아무래도 한달에 취미로 20씩이나 쓰려니 순간 망설여지고.. 급여가 좀 높았으면 합리화하면서 했을텐데 ㅎㅎㅎㅎㅎ 아무래도 망설여지네 ㅠㅠ 한번 레슨받을때 거의 5만원이니까.. 누군가한텐 적은돈일수 있겠지만
고민된다............ 덬들이라면 배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