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승진한 후기
2,243 7
2024.07.01 22:46
2,243 7
물론 축하도 많이 받았고 그랬고 가족들은 당연한거 아니냐 이러지만

내가 제일 감격스러워ㅜㅜ

나 너무 불안했거든 짤리는 꿈도 꾸고 ㅋㅋ

이제 정년 보장이라 사고만 안치면 된다

문득문득 벅차올라ㅠㅠ

좀 이른나이에 입사해서 나름 초고속 승진했는데

그사이 임출육 겪으면서 현타도 많이왔어ㅠㅠ

아프면, 사고라도 나면 그만해도 되겠지?라는 못난생각도 하고

상담가려고했는데 시간없어서 못감 ㅋㅋㅋ 

암튼 나너무 기특해 

한편으로는 이제 목적이 저멀리 사라진거같아서 의욕이 잘 안나기도 한다

지금도 쉴시간 없는건 마찬가지이긴 한데

이젠 자기전 핸드폰을 봐도 죄책감 안들고 조굼 뻔뻔해지기도 하는거같아

계속 자기개발해야하는 분야라 놀아서는 안되지만

우선 지금은 감사하고싶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40,7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49,0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16,2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21,81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67,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87 그외 아빠가 바람피는거 같아서 멘탈나간 중기 6 20:57 401
179186 그외 20살 다낭성 의심 실비 고민중인 중기 3 20:48 91
179185 그외 이혼한 엄마가 아빠 연금 수령 신청하고 싶어하는 후기 (스압) 11 19:47 943
179184 그외 가끔씩 숨을 못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중기 19:23 208
179183 그외 현실성 부족한 불안을 자꾸 남들한테 내뱉는 사람은 왜...?? 뭐가 문제라 그러는건지 궁금한 초기 2 19:15 338
179182 음악/공연 이토준지 호러하우스 혼자간 후기 2 18:54 386
179181 그외 세탁기 섬유유연제가 안 내려가나 싶은 중기ㅠ 5 18:48 576
179180 그외 알뜰폰 괜찮은 통신사 추천바라는 후기 (내 비추후기도 있음) 5 18:45 367
179179 그외 필라테스연장관련 진상취급받는것같은 중기 4 18:42 503
179178 그외 재산포기하고 저소득층을 하는게 좋은건지 조언을 어디서 들을 수 있는지 중기... 17 18:25 1,140
179177 그외 가챠중독 벗어난 후기 3 15:04 1,100
179176 그외 입사 전 모아둔 돈 많이 써도 되는지 직장인 덬에게 조언을 구하는 초기 42 14:32 1,569
179175 그외 개인택시 신고하고 싶은 중기 30 14:17 1,662
179174 그외 겜방 비제이한다고 다 이상한건 아닌지 고민인 중기 22 13:27 1,897
179173 그외 암투병 후 임신출산한 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한 후기 11 12:27 1,501
179172 그외 임신, 출산선물 관련 얘기 나오면 괜히 씁쓸한 후기 19 12:01 1,712
179171 그외 나 20살에 서른 후반의 나는 이럴것이다 하고 썼던 글 다이어리에서 찾은 후기 6 11:29 1,001
179170 그외 이럴경우 손님한테 얼마를 돌려줘야하는지 궁금한 초기(긴글주의) 10 10:58 1,416
179169 그외 갤럭시 워치 선물용 추천받는 중기 3 09:25 491
179168 그외 이사가 다가올수록 부담되고 싫은데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나아질지 모르겠는 중기 9 08:36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