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40세에 뒤늦게 마음이 싱숭생숭한 후기
2,736 15
2024.07.01 12:06
2,736 15
흔히 말하는 모범생? 혹은 찐따...? 뭐 그런 아무 재미없고 규칙 늘 빡세게 지키고 수업도 한번 째본적없는 인생을 살다가

작년부터 다 때려치고 하고 싶은거 맘껏 도전이라도 해보고싶다는 고민중이야


소설 써서 투고해보기 그림 그려서 올려서 외주작업해보기 연기 수업 받아보기 극단 오디션보기 평일에 여행가보기 같은거


대학도 엄청 나 후회가 되서.. 이나이에도 수능 다시보는 꿈 꾸는게... 서성한 붙어놓고 아빠 강권으로 지방 국립대간게 아직도 너무 큰 후회라.. 아 돌아보니 다 엉망인 인생이네


근데 이런걸 이미 대학때 다해본 친구는 미련 1도 없이 아주 멋지게 회사 적응해 다니더라고 농담으로 우리 서로 뒤바뀌었다고 웃었음


하 근데 진짜... 이대로 살다 나 그냥 죽는건가

목록 스크랩 (2)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200 07.02 20,2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24,8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82,7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89,563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40,6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75 그외 엄마가 전화해놓고 항상 다른사람이랑 얘기하고 있는게 짜증나는 후기 7 09:37 254
179174 그외 갤럭시 워치 선물용 추천받는 중기 2 09:25 65
179173 그외 이사가 다가올수록 부담되고 싫은데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나아질지 모르겠는 중기 5 08:36 211
179172 그외 친구 둘째 돌찬지 고민인 중기 55 08:35 672
179171 그외 인플루언서도 적성에 맞아야 하는지 궁금한 중기 20 07:40 708
179170 그외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나에게 인간부적수준이었단걸 깨달아버림 9 02:44 1,674
179169 그외 임테기 한번만 봐줄덬 15 02:10 1,484
179168 그외 정신과약으로 부작용 위장장애가 흔한건지 궁금한 후기 4 01:48 741
179167 그외 엄마랑 성격 너무 안 맞아서 괴로운 중기 (하소연) 2 00:33 763
179166 그외 정신과 초진 본 후기 3 00:23 467
179165 그외 너무 너무 힘들었을 때 어떻게 버텼는지 좋아하는 거 한가지만 말해줬으면 하는 중기 24 07.02 1,097
179164 그외 청년도약계좌 해지할지 말지 고민중인 후기 2 07.02 809
179163 그외 모기를 잡는 새로운 방법을 터득(?)한 후기 3 07.02 900
179162 그외 학부모 민원 때문에 죽고 싶을정도로 힘든 초기 32 07.02 1,592
179161 그외 네이버 멤버쉽 가족 공유하면 블로그도 보여? 초기 5 07.02 1,299
179160 그외 강아지...냄새때문에 죽겠는 후기 4 07.02 1,214
179159 그외 가슴 조금더있는(?) 덬들....노브라 괜찮은지 궁금한 후기 23 07.02 1,672
179158 그외 27살인데 보험없이 정신과 가도 될지 모르겠는 초기 8 07.02 907
179157 그외 파우더시트 효과있는지 궁금한 후기 15 07.02 1,174
179156 그외 26개월 애기 말에 감동한 후기 13 07.02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