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정신과 약에 대한 고민
738 4
2024.06.30 20:45
738 4
얼마전부터 우울감이 다시 크게 일어서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어


몇 년전에도 정신과를 몇개월 다녔었는데 그 때 약을 먹어도 효과도 부작용도 없었어 그냥 약 꼬박꼬박 챙겨먹는 사람이더라구ㅋㅋㅋㅠㅠ

그리고 이래저래 바쁘고 하면서 안 가게됐고 지금은 회사 근처로 새로 간거야


 이번에 의사쌤이 일단 계속 다니는 걸 권한다고 하더라고

대신 내가 약물치료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하니 그럼 그냥 면담만으로라도 해보고, 원한다면 언제든지 약물치료 시작도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어


약은 먹게되면 세로토닌 계열 약부터 시작한다고 하셨구 일단은 면담?상담같이 20분 안팎으로만 얘기를 했는데, 여기가 상담소도 아니다보니까 이게 맞나? 싶은 기분과

이왕 다니는 거 먹는데 낫나... 싶기도 하고


우울증으로 약 먹는 덬들은 혹시 약물치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효과가 잘 나타는 것 같아??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453 07.11 41,53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34,4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74,8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45,01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165,5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80,62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44,2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799 그외 평생 믿을 만한 사람을 찾아야 하는 게 괴로운 중기 19:20 22
152798 그외 아가 생긴 것 같은 후기 1 19:08 97
152797 그외 엄마 하소연 들어주기가 가끔 버거운 중기 1 18:53 61
152796 그외 아기침대 조언받고싶은 초기 5 18:43 83
152795 그외 요새 택시 보통 카카오택시라서 택시 못 탓다는 할머니 사연을 보고 든 생각.. 4 18:38 194
152794 그외 다들 산부인과에 꼭 갔으면 하는 초기 8 17:26 688
152793 그외 맞벌이 부부가 집안일과 육아는 각자의 소득에 비례해서 일임해야 한다고 생각해? 41 16:32 846
152792 그외 회계경리쪽 취업하려는데 뭐하면 좋을 지 고민하는 초기 4 16:13 255
152791 그외 예비창업자 원덬 사업자대출이 궁금한 중기 5 16:05 192
152790 그외 보낼 유치원 조언 부탁하는 중기 7 14:53 389
152789 그외 개업 인사 떡 대신 돌릴 거 메모지가 좋은지 물티슈가 좋은지 궁금한 중기 19 14:23 855
152788 그외 법 잘알덬들아 이게 가능해? 6 13:09 531
152787 그외 자궁내막증 난소 종양제거 로봇복강경 자세한 후기 3 13:08 440
152786 그외 점점 엄마가 바라는 삶이랑은 다른 길을 걷고 싶은데 어떡하지… 38 12:47 1,586
152785 그외 꿈이 맞아서 신기한 후기 12:44 322
152784 그외 나는 예쁘지도 않고 평생 혼자 살것같은 후기 11 12:42 1,013
152783 그외 공무원 신규 발령 받고 업무 잘 할 수 있을지 불안 걱정하는 중기 10 12:04 618
152782 그외 생리전에 우울하고 자기 파괴적 생각들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 초기 5 11:55 384
152781 그외 엄마 모시고 치매검사 하고 온 후기 1 11:47 644
152780 그외 실습 마치는데 선물 고민중인 초기 6 11:23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