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덬들이 우리 아랫집이라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한 중기...(아파트 누수)
1,690 10
2024.06.29 11:48
1,690 10

 

 

 

우리집2층

아랫집에서 피해받은 상황

아파트35년됨

 

6월 초

1층 화장실 천장에서 물 떨어진다해서 내려감

1층 주인이랑 관리실사람들이 빨리고치라해서 배관 터진거 확인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사람부름(우리집도 화장실 천장  배관터졌어서 아는분)

근데 갑자기 주인이랑관리실사람이 여기도 보라고 화장실에 붙어있는 안방이랑 작은방 벽을 보여줌 (이거 댸메 내려간거아닌데)

안방ㅣ벽ㅣ화장실ㅣ벽ㅣ작은방 <-이렇게됨

안방은 옆 벽 위에 갈색으로 얼룩진것처럼 물자국?있고

작은방은 옆 벽에 갈색 물자국이랑 새카만 곰팡이 엄청많았음

이게뭐냐니까 1층이랑 관리실에서 나보고 빨리 고아해야한다고 너무심하다고 갑자기그럼

*****여기서 내가말려서 애초에 우리집 누수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했던듯... ㅠㅠ하..

나는 일단 알겠다도아니고 오심각하네요..이러고 일단 우리집옴

 

6월중순

1층 화장실 천장 물 안떨어지고 공사성공적

근데 자꾸 우리집누수라고 우리집공사하고 1층 벽지 공사하라함

나는 원인찾기전에 공사해봤자 도로묵이니기다리라함

***이때 이미 업체2번부른상태 이후에 계속 불러서 총 5번 부름

근데 첫번째 업체에서 누수화인하려면 1층 작은방을 부셔야한다고 1층 동의받고 출장오겠다해서 1층아주머니에게 말하고 아주머니도 동의***하고 벽부심

 

6월말

업체5곳을 불렀지만 말이 다 달라서 공사를 진행 못 하는 상황

와중에 아주머니는 나한테 거의 매일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2층이 공사해야지 2층이 고쳐줘야지 2층때문에~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진짜 ..암튼 그랬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벽을 빨리 매꾸라함->그래서 아주머니가 동의한거아니냐 내가 뭐강제로 시켰냐 내가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라하지않았냐

근데 엄청 흥분해서 막말하시길래 그냥 차단함... 진짜 2주동안 너무 힘들었음

그러더니 1층 딸이 연락와서 딸이랑 연락함

 

6월 28일

여기에 초기글쓰고 맘약해지지말라고 원인을 찾는게중요하니까 다시 처음부터고미해봄

애초에 누수는 물이떨어지거나 천장이 젖어야하는데 1층은 바닥부터 올라오는 갈색얼룩 곰팡이 옆으로 퍼지는 식이었음

근데 부모님이 학교쌤이라 학교 관리실 소장님한테도 자문을 구했나봄 ㅋㅋㅋㅋㅋ(전에 아파트 관리실에서 일하셨데)

사진을 보더니 웃으면서 이거 화장실 천장 새는거 묶어서 우리집책임으로 넘기고 약간 돈 뜯으려는게 보인다

곰파이 이렇게 시커먼거면 최소 1년이다

귀찮다고 1달 넘게 윗집에 미원 안 넣은게 이상하다

오늘 퇴근하고 1층 바닥 콘크리트만져보고 벽도만져봐라<-이렇게 조언했데

그리고 부모님 퇴근하고 가서 바닥 장판 올리니까 곰팡이쩔고 축축한거...거의척척 물만안고임

그리고 벽은 아래만 축축하지 위에는 마른 물자국이랑 곰팡이만피고

다른 벽도보니까 아래쪽에 새카만 곰팡이쩌는거야..

1층가족에게는 바ㅏㄱ이 엄청축축하고곰팡이감낳네요이러니까 앞에서 아무말도안하시긴했어

그래서 일단 사진 다찍고 올라와서

엄마아빠랑 상의를함

처음부터 관리실 1층이 화장실 천장 누ㅜ랑 원인을 묶어서 우리한테 책임전가하려는거같다고

애초에 1층은 자기집문제를 자기가 해결하려는 노력도없엇고 다 우리집탓으로 돌리려는게 눈에너무보여서

(물론 1층 문제는 2층이나 윗집 문제가 90퍼 정도되는거 알고 있어서 최대한 해결해주려고했었음)

앞으로 끌려다니지말고 일단 돌아오는 평일에 관리실가서

 

'정확하지도않은데 왜 우리보고 작은방 안방 냅다 보여주고 공사하라고 했냐, 1층은 압걸고 배관 안 터지느고 결로 크랙 없고 역류 아니고 누수 다 확인했냐. 그 전까지 우리집도 더 이상 업체 안 부를거다'이렇게 말하기로함... (우리집은 5번 견적 및 탐지받은 상황.. 1층은 벽 깬거 말고 진단 안 받음)

 

 

 

 

 

1층문제면 거의 윗집 보통 바로 윗집이대부분인거알아서 진짜 좋게 해결하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떼쓰시고 근거도없는데 몰아가니까 우리도 감정상해서

이제 댓에서 조언한대로 강경하게나가려고진짜...

이게 원인이 우리집일 수 있지만 그래도 1층 자체적으로 검사도 받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진짜 너무힘들다...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진행하는게 맞겠지...?? ㅠㅠㅠㅠㅠㅠㅠ삶녀서 누수나 이런 분쟁? 처음이라 진짜 답답함

관리실은 자꾸개인간문제라고 우리집에서 책임떠넘기고 진짜 미쳐버려

 

아랫집이랑 지금 첨부한 사진이랑 진짜 비슷함 이게 무슨 한달좀더된거야.. 아니뭐그럴수있지만 일단.. 원인파악전이니까.. 꼭 우리집문제만은아닐수있다..요런생각..

tEfzyR

jDNjVV

ZTEsGp

wMYzvX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38,10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35,27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03,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03,64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52,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697 그외 가챠중독 벗어난 후기 1 15:04 354
152696 그외 입사 전 모아둔 돈 많이 써도 되는지 직장인 덬에게 조언을 구하는 초기 17 14:32 474
152695 그외 개인택시 신고하고 싶은 중기 16 14:17 681
152694 그외 겜방 비제이한다고 다 이상한건 아닌지 고민인 중기 18 13:27 918
152693 그외 암투병 후 임신출산한 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한 후기 8 12:27 877
152692 그외 임신, 출산선물 관련 얘기 나오면 괜히 씁쓸한 후기 16 12:01 1,235
152691 그외 나 20살에 서른 후반의 나는 이럴것이다 하고 썼던 글 다이어리에서 찾은 후기 5 11:29 689
152690 그외 이럴경우 손님한테 얼마를 돌려줘야하는지 궁금한 초기(긴글주의) 9 10:58 1,046
152689 그외 갤럭시 워치 선물용 추천받는 중기 2 09:25 365
152688 그외 이사가 다가올수록 부담되고 싫은데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나아질지 모르겠는 중기 8 08:36 666
152687 그외 친구 둘째 돌찬지 고민인 중기(펑) 60 08:35 1,827
152686 그외 인플루언서도 적성에 맞아야 하는지 궁금한 중기 33 07:40 1,531
152685 그외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나에게 인간부적수준이었단걸 깨달아버림 14 02:44 2,429
152684 그외 임테기 한번만 봐줄덬 21 02:10 1,981
152683 그외 정신과약으로 부작용 위장장애가 흔한건지 궁금한 후기 4 01:48 927
152682 그외 엄마랑 성격 너무 안 맞아서 괴로운 중기 (하소연) 3 00:33 938
152681 그외 정신과 초진 본 후기 7 00:23 638
152680 그외 너무 너무 힘들었을 때 어떻게 버텼는지 좋아하는 거 한가지만 말해줬으면 하는 중기 30 07.02 1,458
152679 그외 청년도약계좌 해지할지 말지 고민중인 후기 3 07.02 1,031
152678 그외 모기를 잡는 새로운 방법을 터득(?)한 후기 3 07.02 1,078